cgv하단아트몰링점 단골 이용고객입니다.

아트몰링점은 cgv 직영점이 아닌 형지리테일이 운영하는 위탁점으로 알고 있어서 본페이지에 글을 남깁니다.

해당 영화관 책임자나 담당자에게 전달 및 늦더라도 회신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키즈관에 대해서는 초창기부터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담아두다가 이제서야 의견 남깁니다.

일단 어린이 전용관이어서 평일 주간에는 관객이 매우 매우 적고 저녘이나 밤시간에는 당연히 영화상영을 안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나마 주말에는 상영이 되고 관객이 조금 있는 것 같지만 역시나 키즈관이라는 한계 때문에 어린이 영화, 에니메이션 위주라서

저녘, 밤 시간에는 상영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예매자의 경우도 대부분 제일 뒷자리 8개 성인석이 우선 예매가 완료된 후에

앞부분 키즈석이 예매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모님들은 대부분 아이와 옆자리에서 같이 보는 것을 선호하는데 키즈관은 그런 부분을 많이 간과하고 설계한듯 합니다.

디즈니 에니메이션이나 대작 에니메이션이라면 키즈석에 점유율이 조금 차겠지만 그 외에는 키즈관  좌석점유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압니다.

또한 이로 인해서 키즈관에서 상영가능한 영화에 대한 한계, 좌석의 한계, 상영시간 등의 제약으로 인해서 키즈관 1개관을 온전히

활용을 못하는 것같습니다.

차라리 키즈관을 7관으로 명칭 변경하고 키즈석만 성인 좌석으로 젼먼 교체한다면 낮 시간대는 어린이 영화를 배치하고

저녘,심야, 평일 일부 시간대는 예매율이 좀 낮은 일반 영화나 아트영화 등을 상영한다면 적어도 2~3편 정도의 중급 영화를 더 상영할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도

6개관밖에 안되는 한꼐 때문에 보고 싶은 영화가 아트몰링점에서 개봉이 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상영관이 많은 cgv서면, 롯데 광복점 등으로 가야하는 번거러움을

줄일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스크린이 작아 블록버스터나 액선, sf대작, 스케일이 큰 영화는 어렵겠지만 드라마, 로맨스, 아트영화 등은 스크린이 작아도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현재 보면 상영관은 7개인데 실제로는 키즈관 운영이 비효율적이라 6개관만 조조부터 심야까지 정상 운영되는 상태라서 가까운 극장에서 좀 더 다양한

영화를 볼수 있기를 기대하는 고객에게는 매우 아쉽습니다.   내년에 롯데시네마 장림점 오픈되면 경쟁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 두루두루

고려가 되어 좀 더 개선이 되길 바랍니다.